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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꿀팁/자동차

2021 신형 올 뉴 렉스턴, 임영웅 신곡으로 출시

쌍용차에서 올 뉴 렉스턴의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스타일의 전면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탑재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 되었습니다. 임영웅이 모델로 하는 올 뉴 렉스턴은 11월 4일 공식 론칭이벤트가 진행이 됩니다.

외관 사진

외관은 SUV 고유의 당당한 강인함이 강조, 조형화 했다.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구현해 디자인 완성도를 대폭 높였습니다. 전면부에는 풀LED 헤드램프와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 되었습니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디자인 변화와 함께 엔진과 변속기가 업그레이드 됩니다. 그리고 기존에는 없어서 아쉬웠던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탑재 되었습니다.  주행 및 안전성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되었습니다.

 

업계 최초로 오는 11월 4일‘ 올 뉴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 임영웅’을 통해 올 뉴렉스턴과 임영웅의 신곡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2일 뮤직플랫폼 멜론(ticket.melon.com)을 통해 티켓팅(무료)이 진행이 됩니다.

소비자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차

쌍용차는 하반기 G4 렉스턴 부분 변경 모델과 오늘의 주인공인 렉스턴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과 함께 티볼리 에어를 부활시켜 다시금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내년 상반기엔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인 코란도 EV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하지만 렉스턴 스포츠와 티볼리 에어 모두 소비자들이 받아들이는 심정은 "가만히 있으면 망한다"라는 생각으로 내놓는 신차라는 이미지를 지울 수 없으며, 이 차량들이 무너져 가는 쌍용차에게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소비자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쌍용차가 출시되어야 합니다.

 

 

실내사진

조향장치가 기존 유압식에서 R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으로 바뀔 것이며 최근 스파이샷을 통해 유출된 전자식 기어노브도 가지게 될 전망입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었던 파워트레인은 기존 디젤 엔진을 그대로 유지하며,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6기통 고성능 디젤엔진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성능

1) 팰리세이드와 동일한 202마력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기존 G4렉스턴 페이스리프트는 외관 디자인 변화뿐만 아니라 적용되는 사양들도 대거 교체 및 추가가 이루어져 기존 모델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품성이 좋아질 예정입니다. 먼저 파워트레인이 대대적으로 개선 될 전망이다. 환경부 산하 배출가스 인증 시스템에 등록된 G4렉스턴 페이스리프트 데이터를 살펴보면 기존에 사용하던 2.2리터 디젤 엔진은 출력을 개선하여 187마력에서 202마력으로 올라갔으며, 이는 팰리세이드 디젤과 같은 출력입니다. 

 

2) 2.5 레벨 반자율 주행 시스템 IACC 등 다양한 첨단 사양도 놓치지 않았다.

현행 렉스턴의 아쉬운 점으로 지적받았던 반자율 주행과 관련된 첨단 사양들도 대거 탑재될 전망입니다. 구형 유압식 스티어링 휠을 버리고 R-MDPS로 변화를 맞이하며 차급에 맞게 풀 LCD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됩니다. 또한 코란도에서 먼저 선보인 IACC와 2.5 레벨 수준의 반자율 주행 기술 역시 탑재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최근엔 실내 사진도 포착이 되었는데, 스텝 게이트 방식이던 기존 모델과는 다르게 신형 G4 렉스턴엔 전자식 기어봉이 장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버튼보다는 기어봉을 추구하긴합니다. 그간 오랫동안 쌍용이 고집해왔던 스텝 게이트식 기어 레버를 버리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