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치료법

 

손목터널증후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병,

특히 스마트폰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증상입니다.

그 밖에 컴퓨터 사용이 많은 분이나 가사 노동이 많은 주부들에게도 오는 병입니다.

이는 손목과 손가락의 저림이 있는 증상으로 반드시 조기치료를 해야합니다.

자 그렇다면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통증 생기는 원인은?

 

손목 터널증후군의 증상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주로 컴퓨터나 손으로 하는 수작업의 직업군의 직장인들과 집안일과 육아를 하는 주부들에게 흔히 생기는 손목통증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통증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한 손목통증으로 알고 있지만 제대로 된 명칭은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과도한 손목사용으로 근육과 인대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손목의 신경이 지나는 뼈와 인대부분이 붓게 되어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과 저릿한 저림증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통증이 약할 경우 손목사용을 자제하고 관리만 해도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

1. 엄지와 검지 중지 등 손가락의 일부가 저림 증상이 있다.

2. 새끼손가락에는 저린 증상이 없다.

3. 주로 야간에 통증이 느껴진다.

4. 손가락에 화끈거리는 느낌이 난다.

5. 물건을 들다가 힘이 풀려 떨어뜨린다.

6.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뻐직지근하며 경련이 난다.

7. 팔,어깨,목까지 통증이 전이되는 경우도 있다.

 

 

 

 

손목통증을 완화시키는 4가지 방법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손가락 힘이 빠지게 되어 물건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하고는 합니다. 손목터늘 증후군 증상을 개선하실 때는 아래 방법과 같이 치료를 병행한다면 증상이 호전 될 것입니다.

 

 

 

 

1. 손목에 파스 붙이기

파스는 쿨파스와 핫파스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쿨파스의 경우는 열을 내려주고 붓기를 가라앉히게 합니다. 손목이 삐거나 멍이 든 경우에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핫파스의 경우는 만성관절염, 신경통 등 통증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 알러지가 있다면 장기간 사용을 자제하여주시기바랍니다)

 

 

 

 

 

2. 손목에 테이핑 붙이기

스포츠테이핑은 손목안에 연부조직까지 압력을 가하여 부상과 통증을 감소시켜줍니다.

물기 없이 건조한 상태에서 부착을 해주어야 하며 테이핑을 늘려서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부착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손목 찜질하기

찜질 또한 파스처럼 증상에 따라 냉/온으로 구분됩니다.

냉찜질은 갑작스러운 통증

온찜질은 만성통증

 

너무 오랜시간 찜질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장애 등이 올수 있으니 15분~20분이 적당합니다.

 

 

 

 

 

 

4. 병원가기

모든증상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치료를 해보고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만성으로 이어지기 전에 병원치료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병원치료 - 주사요법

주사요법은 한 달 정도의 간격을 두고 2~3회 시술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확실한 손목터널증후군 내의 병리가 없는 경우에 시행 가능합니다.

예) 수근 굴 내에 결절종 등과 같은 종양이 있거나 다른질병이 있다면 주사요법치료는 불가능합니다.

 

(결절종의 경우 흔한종양입니다. 외부압력으로 인해 종양이 터질 수도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하며 병원에서는 일부러 터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치료 - 수술적치료

-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며 일반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 지속적으로 운동기능이 악화되는 경우

- 심한통증이 오는 경우

- 관절염과 같은 다른원인으로 인한 통증의 경우

- 손목 손상 후 발생한 금성 증상의 경우

 

수술의 소요시간은 평균 30분 내외입니다. 관절경 및 특수기구 등을 사용하여 2~3cm정도를 절개하여 수술을 하게 됩니다. 과거 손목 피부 전체를 절개하는 방법에 비해 상당히 간편하며, 흉터도 적은 수술법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의 수술은 수술부위에만 마취제를 주입하는 국소 마취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취로 인한 합병증도 없을 뿐더러 수술 회복도 빠른 편입니다.

 

5. 휴식하기

일생상활 속에서 본인도 모르게 손목이 꺽이는 행동을 많이 하고는 합니다.

이런 손목이 굽혀지는 자세만 피해도 손목터널증후군이 호전 될 수 있습니다.

지나친 손목과 손의 사용을 억제하고 장시간 손목이 낮은 자세로 작업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키보드나 마우스 아래 쿠션을 받쳐주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하는법

 

본인이 손목터널증후군인지 궁금하다면 간단한 방법으로 자가진단으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자가진단법은 손바닥을 안쪽을 향하여 꺽는 자세를 1분간 유지 했을 경우 손가락에 통증이나 저린증상이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손목의 통증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았을 경우 손목터널증후군 가능성이 있습니다.

 

 

1.손목굴곡 검사 - 팔렌검사

1. 양 손등을 마주댄다 (아래 사진처럼)

2. 가슴 위치에 유지하며 90도 각도로 약 1분간 기다려본다.

3. 모든 손가락에 통증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2. 시경타진 검사 - 틴넬징후

손목굴 위치에서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곳을 손가락이나 의학 진단용 해머로 충격을 줄 때, 손이 저리거나 손가락에 반응이 온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3.정중신경 압박검사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깊게 눌렀을때 (아래 사진참고)

틴넬징후에서처럼 손저림 증상이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4. 2점식별검사

손가락 끝에 뾰적한 핀을 사용하여 동시에 2군데를 찔렀을 경우

엄지손가락과 검지,중지 손가락에서 두개의 점으로 구별되어 느낄 수 있는 간격이 새끼손가락보다 크다면 손목 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하단사진참고)

 

 

 

 

손목터널증후군 운동법

1. 손끝을 모아 손목아래쪽으로 구부립니다.

2. 새끼손가락 쪽을 행하여 손목을 최대한 돌려줍니다.

3. 해당자세로 스트레칭을 자주하면 좋습니다

 

(하단 사진참고)

 

 

 

 

 

 

 

손목터널증후군 요약

손먹터널증후군은 대부분 초기에 수술 및 약물치료를 하지 않아도 호전이 가능합니다.

초기에 병을 반드시 잡아야합니다. 손목보호대와 손목운동 등 간단한 재활로 치료가 가능하니 무리하지않고 꾸준한 휴식과 재활운동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신경에 압력이 지속되어 신경손상이 악화된다면 수술이 권장 되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손목보호대와 손목운동

 

손목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