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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당일글램핑 : 힐포인트 키친 방문 솔직후기

 

용인 글램핑 당일치기 가능한 곳 [힐포인트 키친]

 

오늘은 용인에 위치한 글램핑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램핑 하면 기본으로 1박 2일 생각하시는 분 들 많으실 텐데

시간별로 이용 가능한 곳이 있다 하여 다녀와봤습니다.

 

힐포인트 키친

실제 모습이랑 다름(제생각..)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346

010-9295-4882

 

매일 오전 11:00 ~ 오후 10:00 

 

힐포인트 키친은 3시간 동안 이용하며 키친에서 제공하는 음식 및 식기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글램핑 숙박을 이용하려는 분들은

홈페이지 http://www.healpoint.co.kr을 참고해주세요.

 

애견 글램핑장이 따로 있어

애견과 동반하여 갈 수 있습니다.

 

강아지 동반 시 글램핑장 주의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소형견 : 애견 테이블/애견 글램핑/애견 코지 A글램핑

중 대형견 : 애견 코지 B글램핑

 

저희가 배정받은 B동 외부 모습입니다. 

애견 글램핑장 과는 따로 떨어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파라솔이 제대로 안 꽂혀 있는데도 아무도 신경안쓰시더라구요..허허..

직원분이 숯 갖다 주시면서 보셨는데도 신경 안 쓰시고,,

외국인 분들이라.. 의사소통이 안돼서 그냥 내버려두었습니다.

사장님 제외하고 모든 직원분들이 외국인 분들 이셨어요.

의사소통이 돼야 되는데 그것마저도 안돼서 

사장님 바쁘시면 그냥...... 말 안 해도 어떤 느낌인지 아시죠..?

 

B동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는 전반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에어컨이 너무 안쪽에 있어서..

밥 먹는데 진짜 더워 죽을 뻔했네요 ㅋㅋ

 

글램핑 바비큐 2인 세트 48,000원

 

우선 앞서 말했다시피

음식은 힐포인트 키친에서 제공되는 음식만 사 먹어야 해서

방 결제하면서 음식도 같이 결제했습니다.

 

근데ㅠㅠ

48,000원 치고는 너무... 없어 보이지 않나요..

 

그래도 글램핑 시설 이용료까지 포함되어있다 생각하고 

먹으려는데 ㅠㅠ

저 판 호일(?) 에 기름칠 좀 해주시지.........!!!!

 

포테이토는 다 눌어붙어서 타기만 하고

버섯이고 양파고 다 제대로 못 먹었어요ㅠㅠ

 

호일도 너무 타버리고

(사진 속 호일 보이시나요..)

밖은 너무 더워서 프라이팬 가져와서 구워 먹었습니다.

 

나름 맛있게 먹긴 했는데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던 곳이라..

 

제일 아쉬웠던 점은

 

식기류들도 다 제공되는 곳인데

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더군요.

 

깨끗한 식기류는 찾아볼 수 없었고

그나마 괜찮은 것들만 골라서 

다시 헹구고 먹었습니다.

 

또 저희가 갔을 시기에는

공사 중? 이였던 건지..

약간의 어수선함은 있었던 거 같네요.

 

나름 분위기 내기에는 좋았지만

아쉬움이 컸던 곳이었습니다.